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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

파인애플 종류와 번식 방법 소개

by 건강 음식 질병 영양제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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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키우기

파인애플 키우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파인애플은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 달콤 상큼한 맛의 노란 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비타민C도 가득합니다. 보통은 노란 과육을 주로 먹지만 껍질이 요리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과일 사진
출처 : 파인애플

 

 

 

파인애플 종류

파인애플 종류에는 골드, 코심, 스위트, 레드, 스무디 등이 있습니다. 골드 파인애플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파인애플로 노란 속을 가지며 달콤함과 상큼함이 가득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향으로 사랑받고 있는 품종이며, 섬유질이 적은 편이라 부드럽습니다. 코심 파인애플은 독특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보랏빛과 주황빛이 나는 살이 특징입니다. 대체로 단단하며 색다른 맛이 납니다. 과즙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스위트파인애플은 달콤한 맛이 나며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노란 껍질과 풍부한 과즙을 가진 파인애플입니다. 레드파인애플은 빨간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달콤해 사랑받고 있으며 비타민C뿐만 아니라 철분도 풍부해 몸에도 좋습니다. 스무디파인애플은 당도와 산도의 비율이 좋아 주로 갈아 만든 주스나 스무디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크기가 큰 편이고 특유의 향기와 과즙을 가진 파인애플입니다.

 

 

 

파인애플 가지치기

파인애플 가지치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인애플을 가지치기할 때는 먼저 기저부에 새로운 새싹이 나오는지 확인을 하고 새싹을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새싹을 제거하는 이유는 파인애플의 영양분을 열매에 좀 더 몰아주기 위해서입니다. 새싹을 제거한 뒤에는 빽빽한 잎들을 가지치기해 줍니다. 잎이 빽빽할 경우 골고루 광합성을 하기 어려우며 통풍이 되지 않아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무 길거나 노랗게 갈변한 잎, 손상을 입은 잎들은 즉시 제거해 주어 건강을 관리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열매가 어느 정도 크기로 자라게 되면 주변의 작은 열매들과 꽃은 제거해 주어 메인 열매에 영양분을 몰아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메인 파인애플의 품질이 좋아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는 파인애플의 건강과 생산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파인애플 크기와 모양에도 영향이 있으므로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파인애플 번식 방법

파인애플 번식 방법은 먼저 잘 익고 성장이 끝난 좋은 품질의 파인애플을 선택합니다. 이유는 완전히 익은 열매에서 씨앗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열매를 잘라 씨앗을 분리해줘야 하는데 씨앗이 껍질에 붙어있을 때도 있기 때문에 조심히 분리하여 씨앗의 손상을 최소화해 줍니다. 씨앗을 그늘에 두어 자연건조 시켜 완전히 말려줍니다. 파인애플은 따뜻한 온도와 햇빛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드는 곳에 심어야 하며 종합비료를 섞어 배수가 잘되는 흙을 준비합니다. 흙을 파고 씨앗을 넣은 뒤덮어주며 파인애플은 크기가 크게 자라므로 씨앗의 간격을 멀리 유지해 줍니다.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적당한 주기로 비료를 공급해 줍니다. 또한 잡초를 항상 제거해 영양분을 뺏기지 않게 해 주며 병충해가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1~2년 정도 키우면 파인애플이 점점 자라 꽃이 피어나게 되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 열매가 완전히 자라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는 파인애플이 되어 수확할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 병충해

파인애플 병충해는 주요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파인애플 균열병은 파인애플 표면에 생기는 병으로 과한 물 주기와 빗물, 이슬과 같은 수분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열매에 작은 짙은 혹이 생기면서 점차 균열이 될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 암석병은 열매에 생기는 병으로 짙은 색의 부패가 생기며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이 병에 걸린 파인애플은 먹을 수 없고 다른 열매에 옮기지 않도록 즉시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파인애플 엽줄무늬 바이러스는 성장을 저하시키고 엽사와 엽점이 생깁니다. 보통 접촉하여 전이되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에 걸린 파인애플은 바로 제거하여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합니다. 파인애플 흰 가루병은 잎 표면에 하얀 가루모양을 하고 있는 진균질이 생기는 병으로 잎이 변색하고 서서히 시들게 됩니다. 통풍을 원활히 해주어 습도를 조절하고 방제제를 사용해 주도록 합니다. 병충해에 걸리면 파인애플 성장에 문제가 생기고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충해가 생겼는지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파인애플 유래와 기원

파인애플 유래와 기원은 정확히는 확인되지 않지만 남아메리카 열대 아마존우림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이 자라기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어 이곳에서 파인애플이 처음 발견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열대 아마존 우림의 기원과는 다른 마야문명에서 파인애플을 축제에 사용하거나 의식에 이용하였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파인애플은 pine tree 소나무와 apple 사과를 합쳐 만들어진 단어로 소나무처럼 생긴 외형에 사과와 같이 달콤한 과육을 가져 지어진 이름이라고 알려집니다. 아마존 우림과 마야 중앙아메리카 마야문명에 기원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기원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파인애플 활용 방법

파인애플 활용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인애플을 흔히 활용하는 방법은 껍질을 까고 심지를 제거한 뒤 과육 그대로 생으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달콤 상큼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질한 파인애플을 블랜더에 갈거나 착즙기로 내리면 상쾌한 맛을 가지는 주스가 되는데 조금 더 부드럽게 마시고 싶을 땐 우유나 물을 조금 첨가해 주어도 좋습니다. 파인애플을 채친 뒤 야채, 다른 과일, 견과류 등을 넣어 샐러드로 섭취하는 것도 맛이 좋습니다. 또한 고기나 해산물과 볶기도 하고 구워 요리하기도 하며 치킨이나 피자에 올리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케이크나 타르트 같은 베이킹에도 주로 사용되고 아이스크림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파인애플에는 비타민C, B6 등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브로멜린이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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