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키우기와 꽃말 알아보기

국화 키우기

국화 키우기 방법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국화는 해를 좋아하는 꽃이므로 해가 잘 드는 장소에서 기르도록 합니다. 또한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고 흙이 마르면 물을 주도록 합니다. 온도의 변화에 민감한 꽃이므로 겨울에는 실내로 옮겨주도록 합니다.

 

출처 : 픽사베이

 

 

 

국화 물 주기

국화 물 주기 방법을 알아보면 흙이 너무 건조하게 되면 뿌리가 손상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습하게 되면 썩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흙의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화를 키우는 환경에 따라서 물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국화의 상태와 날씨를 보고 물 양을 달리해주도록 합니다. 따뜻한 봄여름에는 성장이 활발한 편이니 물을 좀 더 많이 주는 것이 좋으며 겉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충분한 물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을 주는 주기는 주 2회, 3회 정도가 적당 합니다. 반대로 가을겨울철에는 날씨가 쌀쌀하고 둔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물의 양을 줄여주도록 하며 1달에 3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국화에 물을 줄 때에는 과습을 예방하기 위하여 흙에 물을 직접 주기보다는 젖은 천이나 물조리를 사용하여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물을 주도록 합니다.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거나 흙이 많이 건조하다면 물을 더 주는 것이 좋으며 뿌리가 썩지 않도록 조절해 주도록 합니다.

 

 

 

국화 가지치기

국화 가지치기 방법은 가지치기 가위를 사용하여 적당한 길이로 국화를 잘라내도록 합니다. 국화 모양을 잡아주거나 길이를 적당히 조절할 때 좋습니다. 지저분해 보이거나 잎이 병든 것은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든 가지가 퍼져 국화 전체에 병이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보이는 즉시 잘라주도록 합니다. 가지치기를 할 때에는 휴면 상태에 접어드는 가을 겨울에 잘라주는 것이 스트레스가 적어 좋습니다. 가지치기할 때는 잘 자란 가지 끝부분을 찾아 약 7cm 전후로 남기고 잘라줍니다. 그러면 국화는 주변으로 더 많은 가지가 나오게 되어 꽃도 많아지게 됩니다. 가지치기할 때 사용하는 가위는 사용 전 소독을 해주고 날카로운 것을 사용하여 손상을 최소화해 줍니다. 가지치기가 끝난 뒤에는 물을 주어 국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예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화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가지치기는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국화 꽃말

국화 꽃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화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때 선물하기도 하는데 사랑과 아름다움을 뜻하는 꽃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원한 사랑과 충성을 뜻하기도 하며 반대로 헤어짐을 상징하는 꽃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세월에 흐름에서 생기는 이별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자부심과 영광에 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업적을 이루었거나 영광스러운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거나 우정을 전할 때 국화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국화를 활용해 선물을 하면 좋습니다.

 

 

 

국화 병충해

국화 병충해 종류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국화는 병충해에 취약한 꽃이므로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흰 가루병은 흰색 가루 포자가 잎에 생기는 병충해인데 습기가 많을 때 생기기 때문에 과습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흰 가루병에 걸리게 되면 국화 잎이 시들게 되고 병든 것처럼 보이며 잎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껌은 점 벼은 잎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것인데 이 또한 과습과 습기로 인해 생기게 되며 국화 성장에 문제가 생기고 잎이 검은색으로 변하며 시들게 됩니다. 국화 살갗병은 잎이 부풀기도 하며 색이 변하는 병충해인데 과습이 될 때 생기게 되는 병충해입니다. 국화 뿌리혹병 또한 과습으로 발생해 뿌리에 혹이 생기는 병입니다. 뿌리에 병이 걸리면 뿌리가 손상되기 때문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국화가 잘 성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병이 과습으로 인해 생기기 때문에 항상 흙의 습도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화 유래와 기원

국화 유래와 기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국화는 중국에서 2천 년 전부터 재배하고 매년 축제를 하는 등 중국에서 활발히 재배되는 꽃입니다. 고려시대 문신 송년이라는 인물이 국화를 사랑해 송년의 힘과 지성을 뜻하는 꽃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송년이 죽은 뒤에도 영원히 피는 꽃이라고 전해지며 국화가 귀족이 선호하는 꽃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유래뿐 아니라 중국 도학자 손자국이 말기 명나라에서 국화를 연구해 기술과 국화에 대한 지식을 전수하여 중국에서 국화가 발전하였다고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국화는 인기가 많으며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으로 일본에서도 국화축제가 매년 대규모로 열리고 있습니다.

 

 

 

국화 활용 방법

국화 활용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국화는 주로 차로 이용이 많이 되는데 향기가 좋고 휴식할 때나 집중력을 필요로 할 때 마시는 꽃차입니다. 국화꽃을 건조하여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예쁘게 피어나는 국화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화 추출물은 피부에 이로운 효과가 있어 화장품으로도 생산되기도 합니다. 피부 진정과 수분공급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화는 꽃이 아름다워 정원이나 공원 등에 조경화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색이 다양하고 꽃이 풍성하여 가을에 국화가 피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국화는 결혼식과 기념일, 추모식 때 꽃다발이나 화환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국화꽃을 가공해 소금이나 꿀 등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