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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

사랑초 병충해 종류와 꽃말 알아보기

by 건강 음식 질병 영양제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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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 키우기

기르기 쉬운 편이며 아기자기한 꽃이 예쁘게 피고 번식도 잘 되어 인기가 많은 꽃 중 하나입니다. 해가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나 직사광선은 피하고 반그늘진 곳이 적합합니다. 번식도 쉬어 작은 컵에 물을 담고 꽃을 넣어두면 번식이 되기도 합니다.

 

꽃 사진
출저 : 픽사베이

 

 

 

 

사랑초 관리 방법

사랑초 관리 방법은 좋은 흙은 부엽토와 짚, 모래 등을 섞은 흙입니다. 화분에 심어 직사광선이 없는 밝은 곳에 두는 것이 좋으며 물은 주 2~3회 정도 주는 것이 좋으나 한여름에는 성장이 활발해져 물을 많이 흡수하므로 아침저녁으로 물을 줘야 하며, 겨울에는 성장이 둔해져 주 1~2회 정도 물을 주면 됩니다. 온도는 여름에는 23도 이내, 겨울에는 12도 이내의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초 물 주기

사랑초 물 주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물을 주면 좋습니다. 이유는 흙이 완전히 말라버리면 사랑초의 뿌리가 건조해 죽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흙이 마르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주는 시간은 낮이나 밤에 태양이 너무 뜨겁지 않은 시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태양이 뜨겁게 내리쬘 때 물을 주면 사랑초가 익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해가 완전히 뜨기 전이나 해가 넘어갈 때 물을 주어야 합니다. 여름에는 아침저녁 두 번 물 주기를 하는 것이 흙이 마르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겨울에는 낮에 물을 주어 습도를 유지해 주도록 합니다. 물은 가장자리에만 주는 것이 아니라 화분 전체에 골고루 주어야 뿌리까지 충분한 수분이 전달됩니다. 비가 온 뒤에는 겉 흙이 마른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면 땅이 젖어 겉흙이 마를 때까지는 물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과습으로 인해 뿌리가 썩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절에 따라 물 주기를 조절하여 사랑초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초 가지치기

사랑초 가지치기는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봄에는 모든 식물들이 성장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 잘라주면 식물의 회복이 빠릅니다. 가지치기는 사랑초의 수분과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게 해 주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과도하게 성장하는 것을 막아 꽃이 개화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때문에 가지치기를 하면 사랑초는 이전보다 건강하고 풍성한 상태가 되며 꽃을 피울 수 있게 됩니다. 가지치기 방법은 먼저 병들거나 마른 가지를 찾아 잘라냅니다. 이미 죽은 가지들은 영양분과 물의 흐름을 원활히 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혼자 웃자란 가지도 잘라주고 사랑초의 모양에 맞게 형태를 잡아주면 새로운 가지가 성장하도록 돕기도 하며 통풍과 광합성에도 도움이 되어 좋습니다. 가위로 가지 끝을 대각선 방향으로 절단해 주면 분갈이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지치기를 과하게 하면 오히려 꽃이 피지 않을 수 있으니 전체 가지의 약 1/5 정도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지고 난 뒤 한번 더 가지치기를 해주면 사랑초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사랑초 번식 방법

사랑초 번식 방법은 덩이줄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에서 2월에 줄기 끝이나 잎 겨드랑이에서 덩이줄기가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이때가 사랑초를 번식하기 적합한 때입니다. 덩이줄기가 3~4cm가량 자라나면 가위로 잘라내면 되는데 너무 힘을 주어 떼어내면 줄기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히 진행하도록 합니다. 잘라낸 덩이줄기는 잘린 부분이 위쪽으로 향하도록 스펀지나 키친타월에 꽂아 물에 적셔둔 뒤 마르면 화분에 옮겨 심어 줍니다. 모체와 같은 환경에서 키우면서 햇빛의 양과 물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 주면 뿌리를 내리고 번식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번식 방법은 컵에 물을 넣은 뒤 꽃을 담아두면 꽃에서 씨앗이 나와 번식이 가능해집니다. 이 방법 외에도 여름에 싹이 난 가지를 잘라 물에 담가두어 뿌리가 나오면 옮겨 심는 방법도 있습니다. 뿌리가 너무 자란 상태로 옮겨 심게 되면 뿌리가 다칠 수 있으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옮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쉽게 번식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랑초 병충해 종류

사랑초 병충해 종류에는 흰 가루병과 잎까지 벌레, 깍지벌레와 뿌리진딧물이 있습니다. 흰 가루 병은 사랑초에 가루가 뿌려진 것처럼 하얀 곰팡이가 생기는 병인데 습도가 높은데 통풍이 잘 안 될 때 생기기 쉽습니다. 잎과 줄기가 마르면서 성장이 멈출 수 있으니 흰 가루병에 걸리면 곰팡이를 모두 제거해 주고 분규 연기로 소독하거나 분규 가루를 뿌려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잎까지 벌레는 잎의 뒷면에 붙어 잎의 즙을 빨아먹고 구멍과 흰 점을 만드는 병충해입니다. 한두 마리만 있어도 피해가 커지므로 발견하는 즉시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깍지벌레도 잎, 줄기와 꽃에 해를 입히는데 성충은 뿌리에 살기도 합니다. 잎이 말라죽거나 잎에 구멍이 생긴다면 깍지벌레일 수 있습니다. 뿌리 진딧물은 흙 아래서 뿌리에 손상을 입히고 성장을 막는 병충해입니다. 뿌리에 병이 생겨 죽으면 뿌리진딧물일 수 있습니다. 이런 병충해로부터 사랑초를 보호하려면 주기적으로 살펴보고 통풍에 신경을 써주며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랑초 꽃말

사랑초 꽃말은 진실된 사랑입니다. 사랑초는 크기가 작지만 한 번에 꽃을 많이 피우고 오래 지속적으로 꽃을 피웁니다. 사랑초를 선물하면 받는 사람에게 진실된 사랑과 애정을 전하는 뜻입니다. 연인들끼리 사랑을 확인하거나 기념일 선물로 사랑초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부모님께 사랑초를 선물하는 것은 사랑과 존경의 의미로 전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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