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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

포인세티아 가지치기와 번식 방법

by 건강 음식 질병 영양제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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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키우기

포인세티아 키우기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포인세티아는 적당한 양의 햇빛과 통풍이 잘 되는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배수가 잘되는 흙과 화분을 선택해 심으면 뿌리가 과습 되지 않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20-22도 내외의 온도가 가장 적합합니다.

 

꽃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포인세티아 관리 방법

포인세티아 관리 방법은 심을 땐 부식토와 톱밥을 혼합해 사용하면 배수가 잘되는 훌륭한 토양이 되며 통기성도 좋습니다. 구멍이 많아 배수가 잘 되는 플라스틱 화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흙이 습하지 않아 뿌리가 썩지 않습니다. 보통 20-22도가 가장 이상적인 온도이며 잘 자랍니다. 때문에 밝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가에 두어 공기순환도 좋고 광합성도 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겨울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좋지 않으니 겨울철 실내온도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비료는 포인세티아의 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매달 주기적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분갈이를 2년~3년 주기로 해주면 성장에 좋습니다.

 

 

 

 

 

포인세티아 물 주기

포인세티아 물 주기는 겉 흙이 마르기 촉촉한 상태에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겉 흙이 완전히 마르게 되면 뿌리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뿌리는 식물의 건강 유지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겉 흙이 촉촉하지 않고 푸석해지기 전에 물을 주어야 하는데 그 시점을 확인하는 방법은 손가락으로 흙을 꾹 눌러보면 됩니다. 흙이 부서지면 흙이 마른 것이므로 물을 주어야 합니다. 물은 해가 완전히 떠있을 때보다는 아침저녁처럼 기온이 조금 낮은 시간에 주면 더욱 좋습니다. 물방울이 잎에 남으면 낮밤의 일교차로 인해 병충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 주기를 할 때의 물 양은 작은 화분은 1/2컵, 어른 손바닥 정도의 크기 식물은 1컵이 적당합니다. 만약 화분 물받이에 물이 담겨 있으면 과습 상태일 수 있으므로 뿌리가 썩지 않도록 반드시 화분 물받이를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날씨에 따라서 물을 줄 때 물의 양과 횟수를 조절하여 주는 것이 건강하게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포인세티아 가지치기

포인세티아 가지치기는 두 가지의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포인세티아의 수형을 예쁘게 하기 위해 모양을 다듬으려 가지를 칩니다. 두 번째 이유는 가지치기를 통해 새 잎이 나와 더 많은 줄기가 나오도록 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풍성한 꽃을 피우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포인세티아의 가지치기는 봄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월-5월 사이에 봄철의 성장이 촉진되는 시기를 이용해 가지치기를 해 줍니다. 먼저 병이 든 잎과 죽은 가지가 있다면 즉시 제거해 줍니다. 서로 엉켜있거나 기대고 있는 가지들 또한 정리해 줍니다. 이런 식으로 포인세티아의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면서 가지치기를 해 줍니다. 가지치기를 할 때에는 전지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잘린 표면이 깔끔하게 잘리도록 하고 해 줍니다.

 

 

포인세티아 번식 방법

포인세티아 번식 방법은 먼저 싹 자르기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싹 자르기는 포인세티아의 싹을 다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포인세티아의 싹을 신중히 잘라 주어 물에 담가두거나 습한 모래에 두어 뿌리가 자라도록 합니다. 뿌리가 내려가면 새로운 화분에 옮겨 심어주면 됩니다. 꺾꽂이 방법은 포인세티아의 줄기 부분을 약 13cm 내외로 잘라 물에 담가두는 것입니다. 새로운 뿌리가 나오면 이 줄기를 다시 화분에 옮겨 흙에 심어주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잎을 사용한 번식 방법도 있습니다. 잎의 마디 부분을 잘라내 젖은 모래나 코코페트에서 싹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잎 자체만 물에 띄워서 키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양한 번식방법의 가장 적절한 시기는 3-9월입니다. 이 시기 번식을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인세티아 활용법

포인세티아 활용법을 알아보면 포인세티아는 꽃이 아름답고 잎사귀가 풍성하여 우아하고 신선한 화사한 느낌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포인세티아의 풍성한 잎은 시원한 느낌이 들어 여름에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요즘에는 테라리움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리병이나 작은 화분에 심어 작고 귀여운 미니정원을 꾸미는 것입니다. 꽃집이나 일일클래스 등을 통해 카페, 가정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색상으로 인해 부케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결혼식과 파티 같은 행사에서 아름다운 꽃을 활용하기도 하며 생화로 선물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드닝 상품으로 판매도 잘 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색이 예쁘고 독특해 겨울철이 되면 홈쇼핑이나 온라인 몰 등에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포인세티아 유래와 기원

포인세티아 유래와 기원을 알아보면 포인세티아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에 분포되어 있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토착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자연환경과 관련이 깊습니다. 17~18세기에 유럽의 식물 연구가들과 학자들이 세인포티아를 발견하게 되어 유럽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포인세티아의 학명은 여성 식물 수집가 조아나 포인세트 레이디 에그리몬트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그 당시 여성 식물 수집가가 드물었고 그 이름의 조아나 포인세트에서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 후 미국 초대 멕시코대사였던 조엘 로버츠 포인세트가 1825년에 포인세티아를 발견하였고 미국으로 가져와 미국에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포인세티아가 크리스마스 식물로 활용하게 된 것은 1890년대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어느 병원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사용된 게 시작이 되어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에 활용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게 적으로 크리스마스에 포인세티아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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