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 비료, 효능 효과와 활용 방법

장미허브 키우기

장미허브 키우기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장미허브는 향기가 상쾌하고 장미 같은 생김새로 매력적인 허브 중 하나입니다. 또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허브라서 단순히 식물로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수확하여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장미허브 관리 방법

장미허브 관리 방법은 먼저 햇빛이 잘 드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난한 날씨를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따뜻한 실내에서 재배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건강하게 자라도록 해줍니다. 다음으로는 장미허브를 심을 흙이 중요합니다. 물 빠짐이 잘 되는 흙을 사용해야 합니다. 흙이 너무 습할 경우 뿌리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습하지도 건조하지도 않게 유지해 뿌리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으로 번식하는 방법은 꽃이 피었다 지고 나면 열매가 생기는데 열매 속에 씨앗이 있습니다. 열매가 완전히 익고 나면 씨앗을 얻을 수 있습니다. 씨앗은 열매에서 꺼낸 뒤 약 1.5주가량 잘 말려준 뒤 심어야 합니다. 씨앗을 심을 때는 땅에 1.5cm 내외의 구멍에 씨앗을 넣고 심어주면 됩니다. 씨앗을 심고 난 뒤 적당하게 물을 뿌려 촉촉한 흙을 유지해 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씨앗이 썩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 주기는 흙이 완전히 모두 마르기 전에 촉촉하게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과습이 되지 않도록 흙이 푹신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가지치기를 할 경우 잘라낸 자리 주변으로 새로운 싹이 나와 더욱 풍성한 장미허브로 자랄 수 있으니 건강해 보이지 않는 잎은 과감히 제거해 주어 새 싹이 나오도록 해 건강한 장미허브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장미허브는 보통 병충해에는 강한 편이지만 가끔 살펴보며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잎에 까만 반점이나 갈색의 점, 곰팡이, 이상한 물질이 보일 경우 병충해일 수도 있으니 방제제나 잎을 잘라 병충해를 즉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겨울에는 온도가 낮아 동해를 잎을 수 있어 해가 잘 드는 17도 안팎의 온도가 유지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화분에 뿌리가 꽉 차서 성장에 어려움이 생기진 않는지 보고 분갈이를 해주는 것도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큰 화분으로 옮겨줌으로써 뿌리가 활발히 자라날 공간확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장미허브 비료 주는 법

장미허브 비료 주는 법은 따뜻한 봄에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료 주기는 약 2주 텀이 좋으며 비료의 종류에 따라 주기를 조절해 줍니다. 비료 종류에는 유기물과 미네랄을 포함한 유기물 비료(오가닉 비료)와 칼륨, 질소, 인 등을 포함하는 화학적인 무기성 화학비료가 있으며, 빠르게 흡수되는 액체 비료와 흙과 함께 섞어서 사용하는 고형 비료가 있습니다. 비료는 많이 줄 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과하면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액체비료의 경우 물에 섞어 희석해 골고루 주는 것이 좋으며, 고형 비료의 경우는 흙에 뿌린 뒤 흙과 살짝 섞어 주는 것이 골고루 비료를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료 사용 시에는 권장 용량을 지키는 것이 가장 건강한 장미허브로 키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장미허브 효능 및 효과

장미허브 효능 및 효과는 장미허브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세포의 산화를 줄여주어 노화를 억제하며 면역력을 강화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하도록 도와주는 항염 작용을 합니다. 항염 작용은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염증을 줄여주므로 전체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위산을 조절하여 소화 기능을 돕고 식욕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장미허브의 향기는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안도감을 주어 긴장감을 풀어주는 등 아로마 세러피 효과도 있습니다. 때문에 장미를 차로 마시게 되면 신체가 자연스럽게 휴식을 하여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항균 작용 효과로 구강 건강에도 좋습니다. 장미허브 물로 입을 헹구어내면 구강 살균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장미허브는 혈액이 잘 순환하도록 하여 노폐물 제거와 신진대사를 높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알레르기 반응과 신체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사용 전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체크하고 본인에게 맞는 용법과 용량을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장미허브 활용 방법

장미허브 활용 방법은 향과 맛이 독특하여 여러 음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장미 차의 경우 가정에서 가장 쉽게 활용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장미허브 잎을 1.5 티스푼 내외로 준비해 뜨거운 물 1컵에 담가 5분가량 우려 줍니다. 차를 마실 때는 우려낸 잎을 걸러주고 기호에 따라 꿀이나 레몬즙 등을 첨가해 취향대로 마시면 좋습니다. 장미허브식초 또한 활용하기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장미허브 잎 1컵과 사과식초 2컵을 밀폐용기에 담아 2.5주가량 숙성시키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장미허브식초가 됩니다. 숙성이 끝나면 허브 잎은 걸러주고 식사나 샐러드 등에 활용하면 됩니다. 장미허브꿀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꿀 1컵에 장미허브 잎 반컵을 섞어 밀폐용기에 담아 어두운 장소에서 1.5주가량 숙성시킨 뒤 허브 잎을 걸러내면 장미허브 향이 가득한 꿀이 완성됩니다. 우유나 요구르트 150ml에 바나나 1개와 장미허브잎 2T를 넣고 장미허브꿀 2T를 넣고 갈아주면 장미허브향 가득한 허브밀크 또는 허브요구르트로 즐길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얼음을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이 밖에 요리나 음료의 데코로 사용하면 훌륭한 플레이팅이 되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장미허브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